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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6(월) 17:22
이달 23일간 마스크 2145만장 수입통관…일 평균 93만장

관세청, 24시간 신속통관체계 구축

/뉴시스
2020년 03월 25일(수) 17:36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보건·의료용 마스크 2145만장이 수입통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93만장이며 금액으론 총 1139만4000 달러에 이른다.
이달 첫주에 5만장에 이어 2째주 84만장, 3째주 139만장, 4째주 274만장으로 파악돼 점차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기부나 구호·직원배포용이 1399만장, 일반 판매용이 746만장으로 집계됐다.
기부·구호·직원배포용으로 수입된 마스크의 경우 일반기업이 69%, 지방자치단체 16%, 구호단체(적십자사 등) 15%의 비중을 보여 기업중심으로 수입이 진행됐다 .
마스크의 주요 수입 대상국은 중국(66%), 베트남(22%), 미국(3%) 순이었으며 유형별로는 보건용이 65%, 의료용이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향후 세관별 ‘마스크 신속통관 지원팀’을 중심으로 마스크, MB필터, 방호복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의 신속통관을 강화하고 마스크 MB필터 수입업체에 대해선 세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혜택 등 세정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이달 초부터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수급을 위해 전국 34개 세관에 '24시간 마스크 통관체제'를 구축하고 마스크 신속통관 지원팀 운영, 관세감면, 할당관세 적용 등 신속통관 및 수입 지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노석환 관세청장은 25일 인천공항 보세창고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방호복, 마스크 제조용 부직포(MB) 등 코로나19 예방물품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통관을 독려했다.
이 자리서 노 청장은 "이달 들어 보건용(의료용 포함) 마스크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어 더 신속한 수입통관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뒤 "글로벌 위기로 인해 수출입기업들의 무역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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